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방신기/일본 활동 (문단 편집) === 신사적인 이미지 === 일본의 보이그룹이 데뷔 초기에 대부분 시도하는 이미지는 "귀여움"을 강조하는 것이다. [[애교]]와 깜찍함을 내세우며 여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한국에서는 그룹의 이미지, 새로운 앨범 타이틀곡의 컨셉, 그룹에 소속된 멤버의 이미지 등 이미지 전략이 먹혀들어가는 것이 현재의 일본 아이돌 시장이다. 현재는 국민 스타 반열로 오른 [[SMAP]]도 데뷔 초기에는 귀여운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인기가수가 되었다. 이런 기획사들의 여심을 겨냥한 전략에 넘어가 팬이 되는 사람들도 많았고 보이그룹의 가식적인 모습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많았다. "데뷔 초기의 남성 아이돌 그룹들은 전부 귀여움을 강조한다"는 고정관념이 일본 아이돌계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 있었는데, 이를 깬 것이 바로 동방신기다. 이미 정규 2집 [[Five in the Black]]을 기점으로 다른 보이그룹과는 차별화되는, 신사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내세우기 시작했는데, 이는 3집 [[T(동방신기)|T]]를 거쳐 4집인 [[The Secret Code]] 때 정점을 찍었다. 다른 보이그룹에게는 보기 힘들었던 남자다운 모습, 카리스마, 뛰어난 무대 장악력은 "귀여운 보이그룹"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단숨에 자신들의 팬이 되게 만들었다. [[동방신기]]는 얼굴은 귀엽지만 무대에서는 프로페셔널하고 카리스마있게 라이브를 소화해 많은 사람들이 [[동방신기]]의 팬이 된 것. 특히, 귀여움을 컨셉으로 잡는 전략이 여성들의 대상이 되는 반면에 남성미를 강조하는 동방신기는 남성미를 내세워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어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열리는 동방신기의 단독 콘서트에서는 다른 보이그룹보다 남성 팬들이 굉장히 많다. [[동방신기]]가 콘서트를 진행하다 '''중저음의 목소리로 "윤-호! 창-민!"''' 이라고 외치는 남성 팬들의 외침이 압권. 실제로 일본의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다른 보이그룹을 좋아하면 욕을 먹는 반면에 [[동방신기]]를 좋아하면 인정해준다고 한다. 이런 동방신기의 신사적인 모습은 일본의 연예계 내에서도 유명한지라, 실제로 일본의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동방신기의 멤버들을 자주 꼽는다. 그 중에서도 윤호와 같은 경우에는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이상형으로 많이 꼽히는데, 그 중에는 [[AKB48]]의 여왕으로 불리던 [[마에다 아츠코]]도 있다. 그 밖에도 [[타케이 에미]], ViVi 모델 [[와타나베 치카코]] 등도 호감을 표하는 등, 인기가 상당한 편. 다른 멤버들도 연예계 내에서의 인기가 상당한 편이다. 그 밖에도 대외적으로 알려진 동방신기의 예절바른 모습은 젊은 연예인들은 물론 중견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해, 한 스태프의 말에 따르면 '''"그토록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초심으로 돌아간 듯이 예절 바르고 싹싹하기 때문에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가 없다."'''고 한다. 평소에 한류 아이돌들에 반감을 표하는 연예인들도 [[동방신기]]에 대해서만큼은 예외라고. 그 밖에도 연예인들의 인기를 알아볼 수 있는 척도로 꼽히는 CDTV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아티스트" 투표, "베스트 지니스트" 투표 등에서 '''멤버 전원'''이 항상 탑 10 안에 들어간다. 특히, [[김재중|재중]]의 경우에는 위의 CDTV 투표에서는 1위를 했고, 베스트 지니스트에서는 2연속 2위에 랭크되는 등, 그 인기가 상당하다. 심지어는 활동이 오랫동안 끊긴 지금도 탑 10에 들어가는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신사적인 컨셉을 유지하는 이미지 메이킹에도 한계가 있어서, 자칫 팬들이 동경하기에는 너무 거리감이 멀게도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점을 타개하기 위해서 2인 체제로 컴백한 이후로는 이런저런 컨셉들을 시도해가며 다양한 이미지를 시도했는데, 과거 5인 시절의 동방신기가 "팬으로서 좋아하긴 하지만 사람으로서 다가가기에는 너무나도 멀게 느껴지는 이상향적인 존재"였다면, 현재의 동방신기는 "깔끔하고 멋진 젠틀맨의 이미지가 풍기면서도 사람의 향기가 나는 친근한 존재 --쉽게 말해서 교회오빠--"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라이브 투어 때는 팬들과 함께 하는 MC 코너의 비중이 늘기도 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팬들과 소통하려고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윤호와 창민의 말에 따르면 2인으로 복귀한 초기에는 MC 진행이 많이 어려웠었다고. 그도 그럴 것이 과거에는 5명이서 MC를 보기 때문에 이야깃거리도 많고 한 명 당 멘트를 하는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그랬기 때문에 멤버 2명이서 나머지 3명의 공백까지 메우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당장 [[TONE 투어]] 때는 MC 타임이 너무 짧다고 팬들의 원성이 높았을 정도니... 지금은 두 명이서도 훌륭하게 MC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